▲ 쓰리디솔루션은 국내에 Kings 3D사의 산업용 SLA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시제품 출력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산업용 3D프린터 판매 및 출력 서비스 전문기업 ㈜쓰리디솔루션은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8’에 출품해 산업용 대형 SLA, SLS, SLM 장비 등과 전국적으로 구축된 시제품제작 네트워크 등을 소개한다.

쓰리디솔루션은 SLA, SLS, SLM, PCB 등 다양한 3D프린팅 장비를 유통하고 있으며, 산업용 SLA 3D 프린터는 비슷한 성능의 선진국 장비에 비해 40% 수준의 장비 가격과 30% 수준의 재료(레진) 가격이 큰 장점이다.

특히 2017년 중국내에 1,100대 이상이 판매된 ‘Kings 3D’사의 산업용 SLA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신제품인 대형 SLA 3D프린터 ‘Kings 3D 1700’은 출력가능 크기가 1,700x800x600mm에 달해 자동차 범퍼 등 대형 출력물을 한번에 프린팅 할 수 있으며 2개의 레이저와 갈바노미터가 장착돼 출력속도가 기존대비 2배 더 빨라졌다.

회사는 다양한 3D프린터를 가지고 합리적인 재료비로 고품질 3D프린팅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의뢰시 3D스캐닝, 역설계, 3D프린팅을 원스톱솔루션으로 제공하며 진공주형, 사출금형 및 각종 머시닝(CNC) 작업 등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등의 사업자와 함께 시제품제작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엔 전국 50개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빠르고 신뢰성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표준 견적 플랫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TCT 코리아 2018’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와 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6주제 16세션으로 구성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