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04 16:42:23
기사수정

사계절 명품 국제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망상지구 개발 사업이 일괄개발방식에서 3개 지구 분할로 바뀌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EFEZ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이 지난 2일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의 주요 내용은 개발가능성 제고를 위해 단일사업자 일괄개발방식에서 3개지구로 분할 및 사업추진 주체를 다각화 하고, 환경보전과 주민민원을 고려한 경사도 25도 이상의 산지, 해변백사장, 취락 및 주거지역, 생활터전 등을 제척하여 개발면적을 6.39에서 3.91로 축소·조정하는 것이다.

 

동안 동해경자청은 최초 사업시행자인 던디가 지난 201612월 사업포기 이후 표류하는 망상지구의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17
4월 망상지구 사업제안서를 접수하여 민간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예비 개발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동해E-City는 망상지구 사업 대상 면적의 약53%1.8(55만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였고, 메리어트 호텔 앤 리조트 및 경인여대, 한림병원, 재무적 투자자인 부국증권 등 다수의 기업과 MOU 체결 및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투자유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해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고시가 되면, 동해 E-City를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며, 개발사업시행자는 이르면 11월부터 실시계획 수립 및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개발절차를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학 청장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 및 리조트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캐나다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0년 착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6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