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26일 기간중 7일 동안 도내 유·도선, 관람·전시시설 및 중점관리시설(교량) 등 32개 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기계, 가스, 토목, 소방분야 등 전문직 공무원 7명과 시·군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1개반 2개조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유·도선시설 11, 공공청사시설 1, 관람·전시시설 10, 중점관리시설(교량) 10개소 등 총 3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실태 및 안전성 등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시설에 대해 재난관리 책임 기관별로 통보해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고, 앞으로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의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행락철 안전 불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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