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외자원개발 전략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외자원개발협회는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7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학교 IEPP,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한국자원공학회, 대한지질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한다.
주요 참석 인물로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민 한국광물공사 사장,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 국회, 정부, 자원개발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계 인물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발표에서는 한양대학교 성원모 교수가 좌장을 맡아 △데이비드 톰슨 우드맥킨지 동아시아 컨설팅 총괄이 ‘Upstream Oil and Gas Industry-new reality, new era’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Industry 4.0과 해외자원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세션으로 △석유가스 세션 △광물자원 세션 △국제협력세션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해자협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해외자원 개발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며 “올 한 해의 해외자원개발을 결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인 2017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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