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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1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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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기업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바이오·폐기물 에너지 분야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의 상생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에기평은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바이오·폐기물 에너지 분야의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유망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연계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판로 개척 또는 대기업의 신규 서플라이체인 발굴 등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기업간담회는 수요처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융합얼라이언스’ 프로그램과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관련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안토론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는 바이오·폐기물 분야 14개 중소·중견기업 업체들이, 수요처로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코오롱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소속 참여자는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나 후속 기술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는 향후 방향 제시 및 네트워크 구축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 자리였다”고 평가했고, 대기업 소속 임원은 “이번 행사가 신규 아이템을 발굴뿐만 아니라 여러 중소기업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기획한 에기평 김덕근 신재생에너지실 실장은 참석자들에게 기술협력, 신규 R&D 수요,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에기평과 내용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에기평이 대-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해 소통 창구가 되어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간담회 역시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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