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최신 연구성과를 손쉽게 찾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은 세라믹 연구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업들의 문의에 적극 대응하고자 ‘2016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자 편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편람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소속된 연구원 91명의 연구분야, 현재 이슈사항, 세부 보유기술, 특허, 논문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어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이 기술문의를 하기 쉽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3.0 취지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인쇄물 형태로 발간하여 배포하고, 기관 누리집에서도 검색이 되도록 구현했다.
기관 누리집에서는 전문분야의 키워드 단어로 검색하면 관련된 연구원이 검색이 되도록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여 세라믹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연구자와 소통할 수 있다.
강석중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세라믹에 대한 연구정보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돕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