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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16 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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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대표이사 문승호)이 우주산업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하반기 수주물량으로 인해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1.2%가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원,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8.8%,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성장은 우주산업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른 것이다 ’25년 1분기 우주분야 매출액은 61억원으로, ’24년 우주분야 매출액 75억원의 81% 수준을 기록했다. 우주분야에 납품되는 첨단금속은 고사양, 고단가로 제품군으로 우주분야의 매출 증가는 향후 에이치브이엠의 수익성 개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이치브이엠은 현재 우주로켓, 항공기 등에 첨단금속 소재를 납품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R&D를 통한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소재 비즈니스에서 부품 비즈니스까지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치브이엠은 주요 고객사에게 부품 공급까지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규 사업분야의 추가를 통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우주분야 제품의 고객요청이 증가 중이며, 올해에는 우주 분야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가동 목표인 서산 제2공장을 통해 우주 쪽 수주물량을 소화할 예정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우주분야 매출 증가세는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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