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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4 16: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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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탄소섬유의 브랜드화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탄소섬유를 널리 알리고 향후에는 프랑스 에펠탑과 같은 랜드마크를 건설해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24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탄소산업 브랜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북 탄소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탄소소재 활용 유망 아이템을 발굴해 집중육성한다고 밝혔다.

탄소산업 브랜드개발사업은 올해 국비와 도비를 합하여 총 5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의 탄소산업을 대표할 탄소브랜드 개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확보, 그리고 마케팅까지 일괄지원 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R&D뿐만 아니라 우선 민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활용품 중심으로 탄소 아이템 5종을 발굴하고 상용화해 탄소제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부터 전북도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스포츠 용품 및 의류, 가방/지갑류 등 생활 가까이에서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위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고유의 탄소브랜드를 개발하고 개발된 탄소 제품에 대해서는 전라북도 차원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은 좀 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각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여 향후 전북을 대표할 유망 브랜드 제품으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프랑스의 에펠탑이나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처럼 전북의 탄소산업을 상징하고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탄소산업 브랜드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도가 다시 한번 탄소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다양한 영역으로 탄소 응용제품을 확대함으로써 탄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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