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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6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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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 .

머크가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전지 창문 프로젝트에 나선다.

머크가 16일 영국의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업체 폴리솔라(Polysolar)와 공정혁신센터(CPI)와 협력해 태양열 발전과 실내 온도 제어가 가능한 미래형 창문 만들기에 나선다. 프로젝트 명은 ‘발전과 절전 윈도(Power Generating & Energy Saving Windows)’ 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 제로 건물에 대한 건설업계의 수요에 기인한다. 투명 BIPV 윈도는 태양 발전도 하면서 동시에 건물의 실내 온도 제어가 가능해 상용화시 건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과 건축 디자인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투명 태양광 패널은 기존의 건축 구조물에 설치가 용이해 창문, 스카이라이트, 파사드, 지붕 등의 건축물 표면에도 이상적인 소재이다. 유기 태양광 전지는 유연성, 경량화, 투명성, 저비용과 같은 특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머크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기 태양전지 기술에 기초해 상용화가 가능한 발전형 창문을 시제품 차원까지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수직방향의 에너지 수율을 갖는 기존의 PV와 동일하면서 설치비용, 투명성, 성능, 수명은 현재 업계에서 사용 중인 고성능 유리 패널과 유사한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다.

머크는 최근 시판한 반투명 그레이 리시콘소재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제품 상용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 밝혔다.

머크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사업 부문 대표인 브라이언 다니엘스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레이 OPV 모듈의 상용화 버전을 개발하고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BIPV의 적용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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