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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7 1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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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식에서 (左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오동조 팀장, 한화오션 임종기 팀장, KR 연규진 상무, 아모지 우성훈 대표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이 친환경 선박에 필요한 암모니아 개질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해운업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KR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Posidonia)에서 한화오션(대표 권혁웅), 아모지(대표 우성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와 함께 ‘암모니아 개질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의 선박 적용을 위한 기술협력 및 인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모니아 개질기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박에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술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개질기 및 연료 전지 시스템의 설계, 개발, 시험 및 인증에 관한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급 규칙 및 국제협약 및 표준에 근거해 개질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고 KR의 신기술 적합성 검증(NTQ) 확인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김형석 제품전력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한화오션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전하며, “해운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선도적으로 행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Amogy 우성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및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이 안전하게 선박 시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승학 전기추진체계 사업부장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의 도입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번 기술 개발은 선박운송 시장의 탄소 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R 연규진 상무는 “이번 협약은 암모니아 기술의 선박 적용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KR은 개질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이 안전하게 선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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