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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9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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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선도 및 해외 공동진출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 선도와 해외 공동진출을 추진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조환익)와 에너지 신산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주요 사업협력 분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 사용 △나주 에너지밸리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 기술 및 솔루션 공동 개발 △ 스마트시티 내 Micro Grid(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시스템 공동 구축 및 확장사업 공동 협력 등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한전은 2020년까지 총 5,000억원 이상을 공동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신규 시장 활성화, 인프라 구축 및 투자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공동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ICT와 전력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 협약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양사간의 사업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보다 구체화하게 되었다.

SK텔레콤의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및 EM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에너지 사업 역량과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노하우가 접목될 경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신에너지 산업은 SK그룹의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에너지와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하여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새로운 창조경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투자 협력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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