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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8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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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3생활권 방음터널 태양광발전시설 전경.

방음터널 구간에 연 3,600MWh의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공간활용과 친환경 전기 생산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의 친환경 에너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음터널 위에 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음터널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방음터널과 태양광 공사가 상호협업을 통해 누수방지 등 신기술을 접목·준공한 것으로 앞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방음터널 공사 시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방음터널은 세종시 대평동∼소담동 구간(2.8km, 3생활권)의 터널 위에 태양광 모듈(6줄, 모듈 약 8,800여개)을 올려 발전하는 것으로 약 900여 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무공해 전기가 생산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와 같은 친환경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준공된 방음터널의 태양광 발전시설도 신재생 에너지부분에서 특화된 시설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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