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1-27 15:00:45
기사수정

정부가 그래핀의 조기 상용화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할 기구를 구성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세계 최고수준인 그래핀 기술의 조기 상용화 및 세계 시장 선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산업계가 기업의 요구와 의견을 듣고자 ‘그래핀 수요기업 협의체 발족식’을 지난26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그래핀에 10여년 이상의 연구투자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세계 1위~2위)과 충분한 수요기반(휴대폰‧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을 확보하고 있어, 우리 주도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부와 산업부는 원소재 생산, 측정·규격화, 응용제품의 전주기 통합·연계 R&D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그래핀 사업화 촉진 기술 로드맵’을 지난 4월 수립한 바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동 로드맵에 따라 그래핀 상용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그래핀 수요기업 협의체’를 발족해, 민관이 협업하는 원소재 제조, 품질관리, 응용제품 개발 등 기업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그래핀 기술 발전 및 시장상황과 그래핀 소재‧부품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기업발표도 이루어졌는데 그래핀 소재‧부품 개발 기업과 이를 최종제품에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79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