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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8 1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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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발전 IGCC 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있는 황진택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국내 최대 청정 고효율 에너지기술 실증현장을 방문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융복합 기술확보로 국가 신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을 독려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17일 한국중부발전(충남 보령 소재) 및 한국서부발전(충남 태안 소재)를 방문했다.

황진택 원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중부발전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기술(이하 CCS, Carbon Capture & Storage) 개발 현장과 국내 최초 국산화를 성공한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USC, Ultra Super Critical)실증 현장을 찾았다.

황 원장은 국내 석탄화력 발전 기술의 최대 실증 단지인 만큼 선진국 수준의 기술혁신과 친환경 기술개발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이어 충남 태안에 위치한 서부발전소로 이동해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 플랜트 현장을 방문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최초 IGCC실증 플랜트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국내 설계기술 자립 및 한국형 표준모델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향후 IGCC기술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택 원장은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 기술 실증 현장을 둘러보며 “Post-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청정석탄 이용기술 개발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CCS 기술과 더불어 융·복합 기술 확보로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이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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