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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8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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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정부옥 폴리머 사업 본부장이 제품 시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은 2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제1회 플라스틱 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옥 폴리머사업 본부장과 이동우 연구소장을 포함한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부산, 경남 지역 플라스틱 가공업체 50개사의 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1회로 개최된 플라스틱 기술혁신 포럼은 부산, 경남 지역 플라스틱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전반적인 현황과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케미칼관계자는 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제품의 공동 개발등 롯데 그룹사를 활용한 유통망 연결 방안을 검토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월 1회씩 지속적인 행사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회 포럼에서는 제품 전반의 현황에 대한 소개와 포럼 개최의 의미를 전달했는데 2회 포럼부터는 각 제품별로 세부적인 기술 교육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부산/경남지역 포럼을 시작으로 성과 분석 후 전국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아갈 것도 적극 검토중이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15년 현재 총 1,0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 파트너사에 저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기금을 출연해 파트너사의 생산 공정과 직업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3.0에도 참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에 따르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는 소통이다. 수요자와 공급자라는 관계를 떠나 제품의 시황과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동반성장 출발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라고 밝혔다.

이어“이번 포럼을 통해 당사와 파트너사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장기적 파트너쉽을 가질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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