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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1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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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주형환 차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영섭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가 조찬 간담회에서 MERS와 관련한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제계가 메르스 여파에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우리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1일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을 통해 경제계는 MERS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가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상시적으로 산업현장의 보건·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일상적 회의행사도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1일 은행회관에서 주형환 기재부 1차관과 경제5단체 부회장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MERS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노력을 설명하면서 경제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전경련은 대기업 구내식당內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등 주요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했고, 무역협회는 당초 예정된 해외 세일즈 활동을 지속한다.

대한상의는 지방상의 활동을 독려하면서 전국의 회의행사를 지속한다.

중기중앙회는 전통시장 지원 등 내수살리기 추진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5단체는 각 회원사들에게도 예정된 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진행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5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메르스로 인해 산업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본연의 비즈니스 활동에 진력할 예정이다.

또한 상시적인 산업현장의 보건·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일상적 차원의 회의행사도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의연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초 계획했던 투자를 차질 없이 집행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제계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해주시기 바란다며,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우리 경제의 주름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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