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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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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리딩배터리 제조사의 유효보유특허 분석 (출처:SNE리서치,리튬이차전지 특허동향 분석보고서 2015.5월).

삼성 SDI가 지난 2014년 이차전지 출하량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리튬이차전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지난 14일에 전세계 4대 리딩 리튬이차전지 제조사들을 대상으로한 특허보유현황에서 삼성SDI가 2,416건으로 1위에 랭크 되었고, LG화학이 1,936건으로 2위,일본의 PANASONIC이 1,467건으로 3위,뒤이어 SONY가 890건으로 4위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리튬이차전지시장은 전기자동차와 대용량 저장장치(ESS)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향후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ESS등 중,대형 배터리시장을 목표로 한 배터리 PACK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분야의 특허 출원의 최근 활발한데 배터리 4대 부재의 경우는 음극재, 양극재, 전해액, 분리막의 순서로 특허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특히 전해액의 경우 LG화학이 유의한 수준으로 특허가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 연도별 특허출원을 살펴보면, 한국 배터리 제조사는 2010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특허 출원의 주도권을 가져간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제조사별 주요 발명자 동향을 살펴보면 TOP20위 발명자에서 LG 화학은 무려 13명이 랭크되어 압도적인 차이로 특허를 다수 출원한 우수한 발명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의 김병주 이사는 “한국의 삼성SDI와 LG화학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대형전지의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와 ESS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로 배터리 팩과 BMS등의 분야에서 특허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SNE리서치는 1995년부터 2015년 4월까지 특허분석 모집단의 15,130건의 특허를 검색하였고 이 중 6,709건을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유효특허로 추출하여 특허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분석은 미국특허 과 국제 특허(PCT)에, 회사는 4대 리딩제조사로 한정했다.

▲ 제조사별, 연도별 출원동향 (출처:SNE리서치, 리튬이차전지 특허동향 분석보고서 2015.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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