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협이 2015년도 주력사업으로 밝힌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해외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을 위해 ‘자원개발 국내전문교육 실무과정’ 석유과서분야 제1차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강의실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업계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주제는 ‘탄성파 자료해석(Seismic Interpretation)’으로 강사로는 우리나라 탄성파 해석 분야의 최고 석학인 부경대학교 이광훈 교수를 초빙했다.
총 3일에 걸쳐 탄성파 자료의 취득 및 처리에 대한 이론과 탄성파 자료 전문해석 프로그램인 IHS Kingdom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 교육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 국내 전문가 양성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외자원개발협회 홈페이지(www.emrd.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3월13일까지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해외자원개발협회 교육팀(02-2112-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