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플라스틱 산업인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KFPIC, 회장 조봉현)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3F)에서 제3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조봉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포상,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 시상 등도 거행될 예정이다.

플라스틱산업의 날 행사는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1951년 11일)과 제1회 한·일 플라스틱업계 간담회(1975년 11월28일)를 기념해 2012년부터 매년 11월28일에 개최되고 있다.

현재, 플라스틱은 경량성·가공성·내구성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소재·부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후방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열리는 플라스틱산업의 날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KFPIC 조봉현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3회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02-2280-8211/8222, www.kfpic.or.kr)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