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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6 09: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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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에 2,500kW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 전력 수급 확충과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의한 에너지 자족도시로 건설하고자 태양광발전시설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올해 말까지 행복도시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3생활권 쓰레기매립장 입구)에 안전성과 도시 개념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 무공해 전기가 생산되는 시민편익의 부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행복도시 3생활권에 설치될 방음터널 태양광시설과 내년 상반기 공급될 단독주택용지(1-1생활권 B12)에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로에너지빌딩(Zero Energy Building : 모든 에너지 소비를 자체 해결하는 건물) 시범사업으로 참가한다.

이에 따라 단지 전체를 탄소 제로(carbon zero : 온실가스(탄소)의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개념)의 태양광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태양광발전시설 대상지는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주차장, 쓰레기매립장 입구 자전거도로, 대전유성간 자전거도로, 3-1생활권 저류지, 1-1생활권 B12구역(블록) 단독주택지로 총 2.5MW의 발전량으로 알려졌다.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는 2030년까지 250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 사업이 완공되면 총 발전용량이 1만kW 이상이 된다”며 “이는 행복도시 3,500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무공해 전기 생산으로 솔라시티(solar city : 태양 도시)의 대표적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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