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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0 1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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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환 한국화재보험협회 고객서비스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FILK 품질인증 제도와 관련해 올 4월부터 도난방법설비에도 FILK 품질인증을 반영키로 함에 따라 관련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0일 오후 2시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경기 여주군 소재)에서 ‘방화·방범 기술 세미나’ 를 개최해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건설사, 건축설계사, FILK 인증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FILK 품질인증’은 방재시험연구원이 제정한 국제 수준의 인증기준에 따라 벽·보·기둥·바닥·지붕·문·커튼·카펫·침구류 등의 건축구조 및 재료, 소화기·소화약제·경보설비·소화설비 등의 소방용 기계 및 기구, 방화·방범 등 공공안전제품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품질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공장심사와 성능을 평가하는 인증시험을 실시한 후 합격한 우수 제품에 한해 FILK 마크를 부여하는 민간자율 품질인증제도이다.

품질이 우수한 ‘FILK 인증’제품을 사용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건물화재보험료는 최대 60%까지, 제조물책임(PL)보험은 5%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미나는 △장영환 KFPA 고객서비스팀장의 ‘건물 화재보험요율 할인을 위한 소방설비 설계 방안 및 사례’△왕남웅 KFPA 방내화팀 왕남웅 책임연구원의 ‘건축물 방화구획 시 방화문·방화셔터 설치 및 현장 품질 관리방안’△김철중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서기관의 ‘범죄예방설계 법제화 건축법 개정 내용’△ 이경훈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범죄예방설계(CPTED)와 범죄예방성능 인증의 필요성’등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아파트 피난공간용 차열방화문에 대한 화재시험을 진행했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환경 정책으로 건축법상 범죄예방설계가 의무화되어 관련법 개정을 앞두고 있다.”며, “공공안전의 핵심인 ‘건물의 방화 및 방범설비의 설계’와 관련해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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