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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0 16: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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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3분기에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LG이노텍은 3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6,493억원, 영업이익 1,0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4.6% 증가, 전분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성능·고품질 시장 선도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신규 고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강화가 어우러져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1,300만화소와 1,600만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 등 초슬림, 고화소 제품을 선보이며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차량 전장부품과 조명용 LED 분야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나 지속적인 거래선 다변화와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학솔루션사업은 OIS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 제품 판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6,3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1,3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제품의 비중도 14%로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모바일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4,9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ED(Light Emitting Diode)사업은 TV 시장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워 패키지 등 조명용 LED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2,8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 중 차량 전장부품 사업은 차량통신모듈 및 차량용 카메라 모듈, 차량용 LED조명 등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1,3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튜너, 파워모듈 등 IT·가전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사업 전체 매출은 2,5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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