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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30 0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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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리스, 한국건축산업대전서 샌드위치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 선보여.

노벨리스가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의 건축소재 우수성을 알린다.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4)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노벨리스는 고강도 알루미늄 샌드위치 패널 및 성공적인 도입사례들을 전시한다.

샌드위치 패널용 고강도 알루미늄은 지난해 10월 노벨리스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것으로, 기존 스틸 컬러강판에 비해 경제적, 기능적, 친환경적으로 모두 우수해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에서 철강재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벨리스의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만든 샌드위치 패널은 기존 컬러강판의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는 3분의 1수준으로 하부구조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여 시공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패널로 만든 지붕을 사용한 축사의 경우, 홑강판 기준 일반 축사나 창고보다 실내 온도가 평균 4.5도 가량 낮아,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시회 동안 샌드위치 패널 외에 다른 알루미늄 건축재 샘플도 전시해 알루미늄이 다양한 건축 외장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강철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아서 한번 설치하게 되면 큰 보수를 안 해도 처음의 품질이 유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 및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홑강판 지붕소재, 샌드위치 패널 소재로 알루미늄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소재 특성상 영구적인 재활용으로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최근 환경 친화적인 사회 트렌드에 부합하다.

이런 알루미늄 소재는 건축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기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서 철강재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한편, 노벨리스는 오는 11월 영주공장에서 건축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품 설명회를 통해 실제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건물 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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