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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6 17: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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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수출액 및 증감률(단위:억달러).

8월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감소해 적자를 나타냈다.

관세청이 지난 15일에 발표한 ‘2014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462억달러, 수입은 3.1% 증가한 429억달러, 무역흑자는 34억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2012년 2월 이후 31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각 품목별 증감률을 보면 반도체(4.8%), 석유제품(6.3%), 선박(4.5%), 액정디바이스 (1.4%), 무선통신기기(7.7%)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지만 승용차(-18.2%), 자동차부품(-6.6%), 가전제품(-23.0%) 등은 감소했다.

석유제품은 경유 등의 수송용유류의 수출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으며,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로 반도체 수출도 증가하였다. 자동차는 미국에서는 증가하였으나, 중동, EU, 중국 등에서는 감소했다. 자동차부품 수출 역시 미국와 EU지역은 줄었다.

지역별로는 EU 9.6%, 미국 7.0%, 중남미 0.9%, 중동 2.9% 등은 증가했다.

EU는 선박과 석유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7.0% 상승했는데 승용차와 철강관 비철금속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에 중국(-3.8%), 일본(-8.1%), 홍콩(-2.1%), 호주(-5.9%) 등은 감소했다. 일본은 석유제품·반도체·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국은 액정디바이스·석유제품·정밀기기·가전제품 ·승용차 등이 감소했다

원자재 수입은 원유·나프타·비철금속광·벙커C유·의약품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6.0% 증가했다.

자본재는 도체·유선통신기기·측정시험기 등은 증가했으나, 정밀기기·반도체·제조용·장비․회로보호접속기·자동차부품 등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다.

對中 , 對美 수입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중동과 일본 호주 EU국가에서는 적자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3,777억달러 , 수입은 3,519억달러, 무역수지는 258억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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