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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7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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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icron Technologies)은 자사의 Micron 8Gb DDR3 SDRAM 소자를 중국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업체인 인스퍼(Inspur)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론은 지난 7월11일 업계 최초로 최신 25㎚ DRAM 제조 공정에 기반한 모놀리식 8Gb DDR SDRAM을 선보인 바 있다.

8Gb DDR3 SDRAM은 가장 최근에 마이크론의 첨단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됐으며, 인스퍼는 자사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고성능, 효율적 전력 서버를 갖추기 위해 이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스퍼는 2015년 초부터 자사의 2U 랙 제품군에 마이크론 메모리 소자를 탑재할 예정이며, 곧이어 양산과 출하를 시작한다.

로버트 피욜(Robert Feurle) 마이크론 부사장은 “가상화 및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부하로 인해 업계 전반에 고밀도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파트너와 실수요자들의 기술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선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론과 인스퍼는 오랫동안 친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다. 중국 최대의 서버 공급업체인 인스퍼는 메모리 및 I/O 속도를 높여 성능 요구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론이 개발한 최신 8Gb DRAM 소자는 총 소유비용을 낮추면서 고밀도의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장하이타오(Zhang Haitao) 인스퍼 그룹 부사장은 “마이크론의 8Gb DDR3 제품 포트폴리오는 비용 효율적인 고밀도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당사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이 급속하게 성장 중인 가운데 메모리 성능 향상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론은 8Gb DDR3 SDRAM 제품군을 시험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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