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자동차, 제약, 식·음료 등의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비전 시스템의 출시로 상품 판독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효율이 배가 될 전망이다.
머신 비전 시스템 및 ID 자동인식 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그넥스가 DataMan® 바코드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인 Cognex Explorer™ 실시간 모니터링(RTM)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된 Cognex Explorer RTM은 △아키텍처 확장성 △웹 기반 성능 통계 인터페이스 △코그넥스 비전 기술이 통합돼 있어 설비 담당자가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DataMan 산업용 바코드 리더기의 네트워크에 연결해 패키지로부터 정기적으로 판독률 정보와 이미지를 추출하는 서버 기반 제품이다.
공정상 오류로 패키지의 바코드가 판독되지 않은 경우 이미지가 RTM으로 전송돼 각 이미지가 ‘라벨이 존재하지 않는 패키지’ 또는 ‘불량한 상태로 인쇄된 라벨’ 등의 형태로 자동으로 평가 및 분류된 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또한 웹 브라우저가 있는 어떤 장치에서든지 향후 해당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판독률 추세를 분석하고, 판독되지 않은 것은 이미지를 평가·분류함으로써 장비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칼 거스트(Carl Gerst) 코그넥스 부사장 겸 ID 제품 사업부 매니저는 “RTM은 코그넥스 비전 기술을 이용해 설비 내에서 공정상 오류의 근본적인 원인을 자동으로 파악해 이미지 기반 바코드 판독 장비의 성능 피드백 이점을 극대화한다”며 “RTM제품으로 실시간 판독률을 작성할 수 있어 고객들은 스캔 분야에 전례 없는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gnex Explorer 실시간 모니터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그넥스 홈페이지 (www.cognex.com/explorer-real-time-monitoring) 또는 코그넥스 코리아(02-539-9980)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