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7월25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전기동
◇ 베일(Vale)사 2014년 2분기 동 생산량은 8만1,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8.4%, 전년동기 대비 11.3% 각각 하락했다.
◇ 텍(Teck)사 2분기 생산량은 8만7,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 인도네시아(Indonesia) 정부와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사는 지난 수요일 수출 재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프리포트(Freeport)사는 세계 최대 광산 중 하나인 그라스버그(Grasberg)로부터 선적을 조만간 재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칠레의 코델코(Codelco)사는 지난 12월 운영 개시한 미니스트로 할레스 광산(Ministro Hales deposit)의 배소로(roaster) 문제로 가동률이 90%에 그치며, 이로 인해 판매를 취소하고, 원재료를 현물시장에서 구매해야 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는 구리, 니켈 수출 관세를 종전 10%, 3.75%에서 0%로 각각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30일 이후 발효될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네시아는 자국을 상대로 국제 소송을 건 뉴몬트(Newmont)사를 상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의 6월 신규 주택 판매건수가 40만6,000건으로 전월대비 8.1% 감소했다.
◇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28만4,000건으로 2006년 1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 중국 플래쉬(Flash) HSBC 제조업 PMI지수가 52.0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IMF 2014년 미국 성장률 1.7%로 지난 6월 전망치 2% 대비 하향됐다.
■ 알루미늄
◇ 카이저 알루미늄(Kaiser Aluminum)사의 2014년 2분기 수출량은 1억5,200만파운드로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루살(Rusal)사는 수요 증가에 따른 알루미늄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부족분(shortage)은 올해 150만톤, 내년에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올해 프리미엄은 600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 브라질은 오는 7월31일부터 향후 6개월간 알루미늄 호일(foil)과 스트립(strip)에 대한 수입 관세 12%를 한시적으로 2%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 니켈
◇ 베일(Vale)사 2분기 니켈 생산량 6만1,5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 중국 SRB는 몰리브덴 산화물(Molybdenum Oxide) 2,700톤을 구매했다. 이는 20년 만에 처음있는 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1∼200톤의 고발트(Cobalt)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2,300톤의 몰리브덴(molybdenum)과 1,000톤의 코발트(cobalt)를 구매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 아페람(Aperam)과 터니(Terni)사는 핀란드의 오토쿰푸(Outokumpu)에 이어 몰리 베어링 스테인리스 스틸(moly-bearing STS)에 대한 8월 추가요금(surcharge)을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핀란드 오토쿰푸(Outokumpu)사는 여름철 판매 부진으로 3분기 800만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납-아연
◇ 니르스타(Nyrstar)사의 상반기 정련 아연(Refined Zn) 생산량은 55만2,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정광(Conc) 생산은 14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했다.
◇ 텍(Teck)사의 2분기 아연정광(Zn Conc) 생산량은 15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정련아연(Refined Zn) 생산은 7만2,000톤으로 2.8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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