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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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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스원은 2014오토살롱에서 와이드미러를 비롯한 자사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사이드미러를 봐도 볼 수 없는 곳이 있어 창밖으로 고개를 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와이드미러가 출시됐다.

불스원(대표이사 이창훈)이 7월10일부터 4일간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2014 오토살롱’에 부스를 차리고 자사의 특허받은 신제품 ‘와이드미러’를 선보였다.

이 ‘와이드미러’는 기존 일반 거울이 적용된 사이드미러에 비해 시야각을 넓히면서도 왜곡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4만9,000원에 출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사이드 미러는 기본적으로 정면 주시 운행 중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차의 후방 및 측방을 운전자의 시야에 둔 거울을 통해 한눈에 볼수 있도록 설계한 보조 거울이다.

와이드미러를 적용하면 기존 사이드 미러로는 너무 가깝거나 작아서 보이지 않았던 어린아이나, 더욱 먼 거리의 후방도 시야에 들어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

넓어진 시야각에 따른 거울 특유의 왜곡 현상을 와이드미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기존의 거울을 만드는 방식이 아닌 안경의 렌즈를 만들 듯이 비구면의 누진 다초점 렌즈 방식으로 거울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야각을 넓게 하려다 보면 길모퉁이를 돌 때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오목 거울의 경우처럼 왜곡이 심해 주행중 잠깐, 진입차의 유무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이고 눈의 피로도 높지만 불스원의 신제품은 그렇지 않다.

이 사이드 미러를 통해 주행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고, 주차시 차선이 잘 보여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스원은 이 외에도 △엔진세척제 △엔진코팅제 △카클리닝제 △레인 와이퍼 △발수코팅제 △방향제 △필터 및 탈취향균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김기얼 트레이드마케팅 주임은 “후발 업체들에서 누진다초점 렌즈를 흉내내려하고 있지만, 비구면 기술은 따라오지 못할 독보적인 기술”이라며 “언제나 최고의 기술력으로 불스원이 시장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일반사이드미러로 봤을 때(왼쪽)와 와이드미러로 봤을 때의 시야각 비교, 불스원은 이 와이드미러로 운전자의 시야각이 넓어져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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