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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7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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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모닝 등 기아차 4종의 플라스틱 PCV 밸브 니들을 스틸로 교체하는 리콜이 시작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레이 1.0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Bi-fuel 등 4차종의 PCV 밸브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011년 1월17일부터 2012년 7월16일까지 생산된 상기 4차종 소유자에 대해 PCV 밸브 니들의 재질을 기존 플라스틱에서 스틸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밸브는 배출가스 제어장치로 엔진 연소로 발생한 블로 바이(Blow By) 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하는 밸브다.

이번 리콜은 ‘레이 1.0 가솔린’ 차종 3만 2,047대가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동일한 부품이 적용된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가솔린’, ‘모닝 1.0 Bi-fuel LPI’ 등 3차종 16만4,903대도 리콜대상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판매된 이들 차종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PCV 밸브 니들을 사용했으며 이는 운행 중 마모돼 흡기매니폴드 내부로 엔진 오일이 유입되는 문제를 일으켰다.

그 결과 엔진 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돼 미세먼지가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백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해당 자동차의 소유주는 2014년 3월17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협력사에서 PCV 밸브 점검 및 교체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기아자동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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