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추진정책과 함께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전기차 등 관련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2월26일부터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4 스마트그리드 유망사업 모델과 시장활성화 및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ESS, EMS, 전기차 등에서 파생되는 신시장 및 수익창출 모델 방안을 살펴보고 절약한 전력량을 거래하는 신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전략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6일에는 △2014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추진정책(전망)과 시장 활성화 방안 및 로드맵 △2014년 ESS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자금조달 방안 및 사례 △ESS를 구성하는 배터리+전력변환시스템+시스템연계(배전반, BMS)기술개발 및 성능 발전방안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관련 건물용/전기차용/신재생에너지 융합형 ESS 실증사례 △리튬이온 배터리 ESS로서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분석 △리튬폴리머 배터리 ESS로서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분석 △납 축전지 ESS로서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분석 △플로우 배터리 ESS로서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분석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7일에는 △전기차충전기+ESS융합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확대방안 △전기차 대여서비스 비즈니스 및 수익창출모델 △지능형 수요관리(DR)시장과 EMS의 연계성 및 수익모델 방안 △EMS의 분야별 구축사례와 최적화 설비 운영관리 및 에너지절감 효과방안 △BEMS(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의 분야별 구축사례와 최적화 설비 운영관리 및 에너지 절감 효과방안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의 분야별 구축사례와 최적화 설비 운영관리 및 에너지절감 효과방안 △EMS 및 ESS의 연계를 위한 수요자원의 발전 경쟁시장 통합과 효율화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가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리드 연관사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기업체 및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