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95형 ‘ME95C’모델이 유럽의 영향력 있는 B2B 매거진 ‘인에이브에이션’에서 ‘Most InAVative Display 제품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95형 ME95C 제품은 작년 말부터 본격 양산 됐으며, 세로로 설치 시 높이가 2미터가 넘는 제품이다. 백화점 쇼윈도에 설치돼 실제와 같은 크기로 다양한 상품을 보여 주거나 패션쇼 현장을 중계하기도 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유럽은 물론 전 세계 B2B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유럽의 대표 B2B 매거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더 나은 품질과 기술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