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09 19:03:17
기사수정

세계 레이저 별들이 빛고을 광주에 모인다.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 레이저기술연구센터는 1월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우리나라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2014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회째 개최되며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레이저 업체들이 참여해 첨단 레이저 산업기술을 조명할 예정이어서 산업용 레이저 분야의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첫날(16일)에는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의 기술동향’을 주제로 미국 아이피지(IPG), 독일 트럼프(Trumpf), 제높틱(Jenoptik), 로핀 바젤(Rofin-Bazzel), 이오테크닉스(Eotechnics)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레이저 시장 동향 및 레이저 제품전략을 소개한다.

다음날(17일)에는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 및 다이오드 펌핑된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주제로 세계 유수 업체인 독인의 다이알스(DIALS), 스위스 II-VI 레이저 엔터프라이즈(Laser Enterprise)등 10여개사 개발책임자가 참여해 최근의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고출력 레이저 분야의 다이오드레이저와 광섬유레이저의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 개발 동향 및 세부 기술에 대한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진수 산업부 과장은 “세계적으로 산업용 레이저 기술은 차세대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핵심 기술로 정부는 앞으로도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기술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욱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레이저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한국광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레이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79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