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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2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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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클린테크산업협의회 발족식에서 이윤 인천TP 원장(左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테크(Cleantech)산업 관련 기업지원이 본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인천TP는 12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린테크산업의 육성 지원에 나설 ‘인천클린테크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관 20여 명로 이뤄진 인천협의회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꼴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인천지역 클린테크산업 관련 기업육성 및 지원정책 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를 토대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보조를 맞춰 △희소금속 및 폐기물의 자원화 △바이오매스(Biomass) △생태교통(Eco Mobility)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등 4개 클린테크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TP는 국제클린테크네트워크(ICN·International Cleantech Network)와의 연계를 통한 국제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참여기업의 기술사업화 등 신규시장 확대 및 수익창출을 위한 특수목적그룹 운영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기술교류회 등을 열 계획이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10월 신재생에너지, 지능형전력망, 자원재활용, 수처리 등 클린테크 분야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인 ICN에 가입, 선진 각국의 회원 기관과의 기술교류회, 시장개척단 파견, 기술이전 설명회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세계 클린테크산업은 오는 2020년까지 3조달러의 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인천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인천지역 클린테크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의 밑그림을 착실히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테크산업은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면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새로운 환경기술로 글로벌시장에서 2000년 이후 10년 동안 연평균 39.8% 고속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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