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 기술원 전경.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의 제품화를 통해 조명산업의 발전과 보급에 나선다.

광기술원은 12월2일부터 1월10일까지 40일 동안 ‘사업화 및 수출 가능한 LED/OLED 조명제품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내외 조명 및 산업, 특수조명 등 LED /OLED를 광원으로 하는 모든 조명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타산업과 융복합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기타 조명산업에 발전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광기술원과 함께 제품화 실현을 위한 추가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창업보육 등을 지원, 국내 LED/OLED 조명의 보급확산과 제품 차별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공모전출품의 자격제한은 없으며 실명 출품을 원칙으로 개인이나 팀(3인 이내)으로 참가 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 참신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이며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심사의 핵심은 시장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도출,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다.

공모전 시상은 △최우수상 1인(팀) 상금 3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인(팀) 상금 200만원과 상장 △장려상 2인(팀) 상금100만원과 상장 △입상 4인(팀)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응모원서는 www.ledidea.c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전산등록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송상빈 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고효율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국내 LED/OLED 조명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