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는 지난 3분기 3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18.3%, 전년동기 대비 26.6% 감소한 실적이다.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2억1,500만원 손실과 35억9,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엔케이의 이 같은 실적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압가스용기 부문과 선박용 소화장치 부문 매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영업손익 적자전환은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또한 금융비용과 기타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