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력 및 자동화기술그룹 ABB는 12월1일부로 클라우디오 파친(Claudio Facchin)을전력시스템사업본부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진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파친은 1995년 ABB이탈리아에 입사한 이래 영업, 프로젝트관리, 서비스에 걸쳐 다양한 매니저 업무를 역임했으며 지난 4년간 중국, 일본, 한국 등 북아시아지역 총괄을 맡아 ABB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ABB 최고경영자인 울리히 스피스호퍼는 “클라우디오는 아시아 및 전세계 변전소시스템사업에서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했다”며 “이러한 기량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세심함으로 전력시스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