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이 지난 13일 전자랜드 안양 비산점에 다이슨 브랜드 존을 오픈했다.
전자랜드 비산점에 오픈한 다이슨 브랜드 존은 롯데백화점과 하이마트에 이은 다이슨의 단독 브랜드 존으로 비산점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 40여 곳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전자랜드 내 다이슨 브랜드 존에서는 다이슨의 먼지봉투 없는 싸이클론 청소기를 포함해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에어멀티플라이어 등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다이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슨 한국마케팅 담당 손병욱 팀장은 “다이슨만은 국내 유통채널의 다각화는 물론, 다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단독 브랜드 존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슨은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는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과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 등 창의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생활가전 브랜드다. 2009년 국내 론칭 이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