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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8 13: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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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과 한국전지산업협회 박상진 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한국전지산업협회(협회장 박상진)가 에너지저장장치 보급을 촉진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에관공은 지난 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전지산업협회와 ESS 보급 촉진과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SS는 지난 8월19일 정부에서 발표한 ‘창조경제시대의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방안’의 중점 추진 보급기기로서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지난 4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품목으로 ESS를 추가 했으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S 보급사업 △ESS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업무 △ESS 사후관리 및 안전 관련업무 △ESS 산업의 산업인력교육 및 인프라 구축 △ICT기반 ESS 신시장 창출을 위한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지관련 55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전지산업협회은 마케팅 네트워크 활용 및 국내외 ESS 산업동향 분석을 통해 신뢰성 높은 ESS 제품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에관공은 건물·산업부문의 에너지효율향상사업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RPS 등) 보급촉진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수요관리 전문기관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ICT 기반 수요관리 시장 창출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양 기관은 대기업이 ESS 생산에 주력하고, ESS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중소기업이 전담하도록 해 대·중소 상생협력사업의 표준모델로 개발하는 등 ESS 개발을 통한 전력수급 안정화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MOU가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ESS산업육성을 도모해 ICT기반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공단과 한국전지사업협회의 상호 협조체제가 정부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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