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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5 1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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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韓·佛 최고경영자클럽 회의에 참가해 삼성 UHD TV가 선보인 명화들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UHD TV가 프랑스에서 초고화질 디지털 명화를 선보이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삼성전자가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1차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회의’에서 초고화질 UHD TV를 통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MEDEF(프랑스경제연합회)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200여명이 넘는 한·불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의 이번 디지털 명화 전시는 한국의 최첨단 TV 기술과 프랑스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양국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되어 본 회의에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0년에도 프랑스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티 팔레(Petit Palais)’ 미술관과 협력해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을 디지털로 촬영해 파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시크릿 뮤지엄’을 대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열린 MEDEF 센터에 85/65/55형 UHD TV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UHD TV의 디테일한 화질로 모네, 쇠라 등 세계적인 화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디지털로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행사장에는 세계적인 화가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 모네의 ‘라바쿠르의 일몰, 겨울의 효과’,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 등 유명 작품이 디지털로 전시됐으며 삼성 UHD TV의 초고해상도 화질로 명화의 세세한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용성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장 상무는 “이번 디지털 명화 전시 행사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마케팅 우수 사례로 소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삼성 TV의 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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