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아카데미가 서남부권 외국어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지식산업 교육 컨텐츠 보급을 위해 파고다어학원과 손을 맞잡았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최근 디큐브아카데미와 파고다어학원이 교육 강좌 개설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11월4일부터 어학과정을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디큐브아카데미는 파고다어학원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서남권 외국어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의 지리적인 강점을 이용해 구로·영등포·목동 등 인근지역의 직장인, 학생 및 유동인구를 타깃으로 어학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큐브시티 15층에 위치한 디큐브아카데미는 대학생·강사·저자·프리랜서·1인 창조기업 등 지식산업에 종사하는 지식인들의 지식플랫폼으로서 △렉쳐 큐브(Lecture Cube) △비즈 큐브(Biz Cube) △카페 큐브(Cafe Cube)로 구성된 지식 멀티플렉스다.
또한 파고다어학원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선보여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를 수상해 브랜드 선호도 및 신뢰도, 브랜드 파워, 경영 비전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 있다.
디큐브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렉쳐 큐브’에서 제공되던 직무 전문 교육, 교양 강좌는 물론 최고의 어학 강의까지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디큐브아카데미가 서남권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리딩하고 신지식을 창출하는 지식 충전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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