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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6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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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오른쪽)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등 참석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기중앙회는 16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인식개선 활동 △교육 필요시설물 상호 이용 및 지원 △중소기업 글로벌화와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협력활동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 동아대간의 산학협력은 지방대학의 인재를 전국 우수중소기업과 연계해 우수인력 채용 기회로 삼고 나아가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부족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산학협력은 인력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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