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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1 1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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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관공 국자중 저탄소에너지기반본부장(앞줄 左에서 4번째), 우재학 탄소시장실장(左측 1번째)과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관공 국자중 저탄소에너지기반본부장(앞줄 左에서 4번째), 우재학 탄소시장실장(左측 1번째)과 공모전 수상자 및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책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27일 공단 본사에서 ‘2009년 기후변화대응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내 복합화력발전소에서의 전력배출계수 개발’이라는 주제로 이시형(세종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씨가 최우수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생애주기가격산정분석(Life Cycle Cost Analysis)을 통한 에너지원별 발전원의 경제성 연구(환경외부비용을 고려하여)’를 출품한 홍은경(알래스카주립대) 외 4명이 우수 및 장려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관심제고 및 참신한 정책적 대안 발굴을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된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기후변화 및 기후변화협약,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응책 등 기후변화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지난 8~9월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42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보여주듯 지난해(35편)에 비해 출품작 수가 증가했으며, 논문의 주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개별 정책의 효과분석, 산림부문과 관련한 평가 및 조림 CDM, 배출권 거래제 및 배출계수 개발 등 더욱 다양해졌다.

접수된 42편의 논문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프리젠테이션 총괄 심사 등을 거쳐 5편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최우수작 1편에 지식경제부 장관상, 우수 및 장려상 4편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공단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 및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응모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작품의 주제도 다양해져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는 이달초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참석 등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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