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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3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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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철금속의 날’ 행사에 윤상직 산업부 장관(左 네번째) 이 장관 표장을 받은 신동성 갑을메탈 부장(左 첫번째) 등 5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품질을 좌우하는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는 비철금속업계가 전력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투자에 적극 나선다.

비철금속협회 등 비철금속관련 3개 단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류진 비철금속협회 회장(풍산 회장), 손인국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석 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성원 LS-Nikko동제련 사장, 이의륭 고려아연 부회장, 쌰시모드갈 노벨리스코리아 사장, 신광선 금속재료학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원전 가동 중단으로 인한 올 여름 초유의 전략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 장관은 비철금속업계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류진 회장 등 주요 비철금속업계 대표들은 절전규제, 전력사용분산 등으로 정부의 하계 전력감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고려아연 제2비철단지 조성에 2015년말까지 2,277억원 투자 △영풍 비철금속단지 조성계획에 2020년까지 7,000억원 투자 △노벨리스코리아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설비에 4억불 투자 등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동성 갑을메탈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동성 부장은 설비 및 공정개선을 통해 원가절감과 공정시간 단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비철금속의 날은 지난 1936년 6월 3일 장항제련소에서 처음으로 동광석을 녹인 날을 기념한 날이다. 우리 비철제련 생산은 191만톤으로 세계 8위 수준이며 소비량은 309만톤으로 세계 6위에 달한다. 주요 수출품목은 동괴, 아연괴, 알루미늄 판재 등으로 92억달러(전체 1.7%)에 달하는 수출액을 달성하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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