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규 화성 대표(사진)가 27년간 제품관련 무사고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20회 가스안전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화성의 제품은 업계에서 믿고 쓰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입소문을 탄 것은 장 대표의 밸브로 인한 가스사고는 없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기술개발 노력 덕분이다.
경영 2세인 장 대표는 2000년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매년 매출액의 3%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에 17건의 각종 특허 및 실용신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500원짜리 LPG 용기용 밸브만 생산하던 업체를 2억원짜리 매몰용접형 밸브를 포함해 절연 볼 밸브, 대구경 석유화학․플랜트형 밸브에 이르기까지 500여종의 밸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밸브 종합메이커로 성장시킨 것이다.
회사는 나아가 미국, 러시아 등 10여개국에 밸브를 수출, 지난 3년간 180억원의 외화를 획득하면서 수출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장 대표는 대구상의 국제통상의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세 규모의 150여개 협력업체의 자재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해오는 등 동반성장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가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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