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5-13 16:00:37
기사수정

▲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있는 간호 로봇.

현대중공업이 제조용 로봇시장에 이어 의료 로봇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중재시술로봇, 관절부위 인대재건 수술로봇 등 2종류의 의료용 로봇을 개발 중이다.

중재시술로봇은 바늘삽입형으로 현재 개발에 착수해 시술절차 구상 및 사양설계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고, 관절부위 인대재건 수술로봇은 기본 설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경북대 융합의료기기 로봇연구소와는 팔이나 다리 등 부러진 뼈를 맞추는 골절수술용 로봇을 공동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간호로봇 개발을 위해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의료용 로봇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1년 기준 약 13억달러로 연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소재산업 등 타 분야와의 융합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난 7일 구미에 의료서비스로봇 연구지원센터 개소하고, IT융합기반 의료로봇 분야 R&D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42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