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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2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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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SW기업들과 ‘공생발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윤종록 차관이 지난 1일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SW전문기업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SW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W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SW기업인들은 SW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공공 SW분야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가 시행된 이후 SW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의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용 SW 유지관리 금액의 현실화와 SW산업 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조성, 기술성 중심의 SW 평가제도 도입과 창조형 인재양성 등을 건의했다.

윤종록 차관은 “SW산업은 타 분야와 ‘융합’을 통해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에서도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SW산업의 새로운 성장 멘텀 확보를 위해 SW 전문가들과 함께 오는 6월을 예정으로 ‘W 혁신전략’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방향으로는 정부부터 SW 제값주기 등 가치를 인정하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간 협력기반 및 수․발주자간 상생문화를 조성하는 등 소프트 인프라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어릴때부터 SW 언어를 배우는 환경을 조성하고, SW R&D 투자 확대, 대규모 시범사업을 통한 SW 시장 창출 등 국내 SW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울러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청년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SW기업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차관은 “상상력과 창의성 중심의 SW산업이 ‘창조경제의 비타민, 융합의 접착제’로서 우리나라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리라고 확신”하며, “SW 기업인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창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윤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SW DB분야에서 선도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SW 개발 및 서비스분야에서 Oracle 등 글로벌기업과 경쟁을 벌이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210억원, 수출 3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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