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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4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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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대학은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가 산업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취업자들을 위해 이과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삷’의 주요 추진계획 중 하나인 ‘고졸 취업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임칼리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프라임칼리지는 국민의 평생학습 체제구축을 위해 지난해 4월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설치된 새로운 교육조직이다. 방통대는 이를 통해 4050세대뿐만 아니라 산업계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 2030세대에게까지 교육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육부의 지원아래 총 예산 50억원을 들여 ‘국가 스마트 후(後)진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 총 5년 중 올해 첫해를 맞는 이 사업은 내년 첨단공학부, 자율전공학부, 글로벌경영학부 등 3개의 학부를 중심으로 ‘재직자 친화형’ 교육과정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통대는 올해 교육과정 개발 완료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해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개설될 첨단공학부에는 시스템공학과와 메카트로닉스과를 통해 그동안 고등교육에 목말라 있던 로봇 등 이공계 분야 취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직자들의 학업에 대한 욕구와 경력 인정을 돕기 위해 ‘사전경험학습이수인증제’를 교육부와 함께 추진중에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산업현장의 근로경험, 자격 등을 평가해 학점과 연계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재직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안나 스마트후진학 기획팀장은 “프라임 칼리지는 교육부 지원아래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시작됐고, 방통대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030세대의 후진학을 위한 학습환경개선을 목표로 관련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다”있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웹싸이트(http://prime.kno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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