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은 낮추고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아이클레보 팝’.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일반 대중을 위해 문턱을 낮춘 실속형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팝’을 시장에 선보인다.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은 로봇청소기인 ‘아이클레보 아르떼’의 명성을 이을 신제품 ‘아이클레보 팝’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클레보 팝’은 주행 알고리즘 및 설계방식 등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아이클레보’만의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보다 스마트해진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고 있다.

특히 공간분석 확장주행 시스템을 통해 청소해야 할 공간과 상황을 최적의 주행방식으로 이동하며 청소해 더욱 꼼꼼한 청소가 가능해 졌다. 더욱이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는 ‘스팟 청소모드’에서 이중 회오리방식을 도입해 미세 먼지까지 남김없이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3단계 청소방식과 분당 816회 빠르게 회전하는 나선형 브러쉬, 진공흡입 기능이 더해져 IEC 국제 표준 흡입력 테스트환경 기준에서 동급제품 대비 가장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맞춤형 문턱모드도 ‘아이클레보 팝’만의 강점이다. 동급 제품 중 최대치인 18mm의 문턱 등반 기능과 함께 집안 환경에 따라 ‘바닥밀착형 오토모드’와 ‘문턱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문턱 높이에 따른 이상 동작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로봇청소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터리도 수명이 긴 친환경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 에너지 효율을 높여 1회 충전으로 최대 1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오토, 스팟, 맥스, 물걸레 등 4가지 청소모드를 지원해 가정 집의 구조와 환경,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유진로봇 이호진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클레보 팝’은 가격을 낮춘 대신 성능과 디자인은 업그레이드 된 실속형 제품으로, 싱글, 맞벌이 가정, 실버층 등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더 나은 제품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로봇은 ‘아이클레보 팝’ 출시를 기념, 오는 4월 21일(일)까지 ‘챌린저 이벤트’를 진행한다. ‘챌린저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팝’의 소비자 체험단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100인의 아이클레보 서포터즈 선발 △50인의 아이클레보 사연 공모 등 단계별 이벤트를 거쳐 최종 5인의 ‘아이클레보 팝’ 체험단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