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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3 0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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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할 것”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신청사 및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로봇 전문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6일 로봇산업협회 총회에 참석한 주덕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한국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덕영 원장은 KIRIA가 올해 중점으로 두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건립과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들었다.

신청사와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한 대구시 북구 제3공단 내의 신성장산업지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주덕영 원장은 지난해 말 착공한 신청사에는 창업센터와 표준인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창업센터는 로봇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할 것이고, 표준화인증센터는 로봇의 품질, 신뢰성 등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사 및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매년 120여명의 석박사 및 마이스터고 지원


또한 “청사 주변에 조성될 로봇산업클러스터에는 R&D, 로봇 설계 및 디자인 등을 지원할 로봇혁신센터와 기업들에게 실제 로봇 상품화를 위한 장비를 제공해 로봇기업 사업화에 앞장을 설 협동화팩토리가 건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에는 진흥원이 국내 로봇산업의 지휘소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휘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진흥원은 적극적이다.

주덕영 원장은 “로봇 산업을 일으키는 핵심은 사람”이라며, “진흥원은 차세대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로봇연구센터’ 및 ‘로봇 특성화 대학원 과정’을 통해 매년 120여명의 석·박사급 고급기술인력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3개의 국립마이스터고와 올해 첫 신입생을 맞는 서울로봇고등학교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로봇 특성화대학원에는 한양대, 인하대, 부산대 등이 컨소시엄형태로 참여하고 있고,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KAIST, 부산대, 포항공대 등의 대학 20개 연구실에서 8개 산학연계 로봇연구센터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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