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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6 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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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가 설립 10년만에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우뚝 섰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6일 울산TP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TP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TP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는 감사패 증정, 유공자 표창, 박맹우 시장 격려사, 주제발표(울산TP 10년간의 발전성과와 미래추진 방향),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3년 3월 재단법인 울산산업진흥재단으로 출범한 울산TP는 2005년 12월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구 자동차부품혁신센터), 2006년 12월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구 정밀화학센터), 2008년 10월에는 테크노파크 본부동과 기술혁신센터A동을 완공(기술혁신센터B동 2009년 10월 완공)했다.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신뢰성 평가, 부품개발, 표면처리, 안전시험 분야 등 65대 총 455억 원 규모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는 물질분석, 나노물질분석, 2차 전지 실증장비, 시제품생산지원 분야 등 189대 137억 원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울산TP는 지난 10년간 R&D분야 385개 기업과 비R&D분야(기업지원) 1,327개 기업 등 총 1,71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에 따른 울산지역 생산유발효과는 1조7,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8만1,417명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울산테크노파크는 명실상부 지역기술혁신 거점 기관으로 주력 및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발전에서 미래 첨단산업 발전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테크노파크 재단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울산시와 TP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부지확보, 인프라 및 HW 구축에 이어 각종 R&D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우리시가 미래에도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맹우 시장은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개발에 참여한 아주대학교 이분열 교수, 수소에너지의 기술개발과 산업화에 기여한 울산TP 우항수 센터장, 촉매개발 및 양산을 주도한 ㈜에스피씨아이 김선중 대표이사, 수직형풍력발전기 및 전기자전기 개발 사업화를 수행한 SG에네시스 안창덕 대표, 기술개발 우수자와 지역 전문기술인력양성에 공헌한 ㈜현대오토에버 문인규 차장 등 5명에 대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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